영어 공부 세 가지 Q&A

안녕하세요 ^*^

라쿤잉글리시의 데니엘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여러분

직장 생활 하면서 Youtube를 같이 변행하려고 했지만 정말 어렵더군요. ㅜㅜ

이제 다시 Youtube에 집중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 1년 동안 한국에 와서 영어 교육 일선에서 영어 강사로 지내면서 느낀 점,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생각했던 점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다시 유튜브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첫 번째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왜 영어 공부 효과를 못 보고 왜 어려울까 하는 점입니다.

 

많이 생각해 봤는데,

규칙을 배우고 그 틀 속에서 새로운 문장을 접하기 때문입니다. 

문법의 틀을 못 벗어나고 그 문법이라는 것 또한 일본과 한국에만 적용되는 것을 100년 넘게 우려먹고 있는 것이죠. 

차차 이러한 점을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영어의 수많은 문장을 머릿속 뇌 속에 넣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국어 낭독 모두 해 보셨죠? 

책을 두 손으로 잡고 또박또박 읽어가는 것을 매일 같이했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이것이 영어 공부의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영어 문장이 뇌에 들어가면 우리의 뇌가 자연스럽게 정리를 합니다. 

모든 인간의 언어능력이 똑같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 머릿속에 문장들이 없어서 내 귀로 영어가 안 들리는 겁니다. 

내 귀는 문제가 없습니다. 

많은 영어 문장으로 나의 뇌에 많은 주름을 만들어야 합니다.

 

두 번째,

일반 회화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전 영상에서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영어에는 두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내가 문장을 만들 수 있는 영역이 있고, 

영어 표현이 순간적으로 조건반사적으로 나오도록 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영어 회화는 후자에 속하는 영역으로 반복적인 훈련만이 길입니다. 

딱 치면 딱 입으로 나올 정도로 연습하는 거죠. 

다시 말해서 몸이 기억하도록 훈련하는 겁니다. 

상황을 몸이 기억해야 하는 것이죠. 

그 수준이나 표현은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면 충분합니다. 몇 페이지에 어느 표현이 나온다고까지 알도록 읽고 또 읽으면서 연습하면 됩니다.

마지막은,

최근에 저랑 영어 공부를 하는 한 학생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전화 영어를 하려고 하는데, 필리핀 쪽은 발음이 안 좋아서 그것을 따라 할까 봐 캐나다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하려는데 가격 부담도 있어서 고민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그냥 필리핀 전화 영어 하시면 됩니다. 영국영어, 미국영어, 호주 영어, 인도 영어, 이런 말에 현혹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자기 스스로가 많은 문장이 머릿속에 있고, 영어 실력이 올라가면 영어 발음에서 벗어납니다. 상대방의 영어 발음이 구려서 내가 못 알아듣는다 이건 핑계입니다.

 

 

10년 넘게 영어 튜터와 강사로 일하면서

Speaking Writing 수업을 해보면 확실하게 느낀게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내 생각을 그 언어라는 도구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 표현하는 능력은 내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할 수 있는 사고력과 논리력에서 나옵니다. 

사고력과 논리력이 곧 외국어 실력이 됩니다. 

 

영어 실력 향상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또 뵙겠습니다.

계속 뵙기로 해요 ^^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