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잘 틀리는 음식, 식사 관련 영어표현 5가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국인들이 실수해서 말하는 음식, 식사 관련한 영어 표현을 한번 묶어서 설명하겠습니다.
1. 반찬 - with side dishes
우리의 음식 문화의 핵심은 반찬이죠? 반찬이 빠진 식사는 생각할 수가 없죠.
반찬을 우리는 side dish라고 알고 있죠. 그런데 영어에서 의미하는 side dish는 조금 다릅니다. 메인요리를 추가해서 먹는 것을 side dish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밥과 반찬을 먹는다고 말할려면 전치사 with와 함께 써야합니다.
What did you have for dinner?
I had bugogi with side dishes. ( O )
I had bugogi and side dishes.( X )
2. 저녁을 먹었다. - I ate dinner
3. 샌드위치에 대한 표현 - I had a ham sandwich (pork/beef/chicken)
What did you have for dinner or lunch? 라고 물어보았을 때, 고기와 야채 머스타드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었다고 말할려고 합니다. 보통 I ate a sandwich with mustard, vegetable, cheese, and meat 이라고 말하면 샌드위치도 먹고 따로 야채도 먹고 머스타드도 먹었다는 게 됩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그냥 a ham sandwich, 혹은 고기 종류를 말할려면 a chicken sandwich라고 말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보통 점심으로 뭐 싸왔냐고 물어봅니다. 그럼 I cooked my lunch.라고 답을 하죠. 그럼 다시 물어봅니다. What did you cook? 샌드위치를 쌌다라고 말하는데 I cooked a sandwich.라고 많이 말합니다.
동사 cook은 열을 가해서 국이나, 파스타 등의 요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보통 샌드위치를 싸다고 말할때는 동사 make를 씁니다.
그래서 I made lunch. 혹은 I made a sandwich. 라고 해야합니다.
5. 국을 준비하다 - make soup
그래서 보통 영작을 하거나 말을 할 때, I prepared soup이라고 하는데 틀린 표현입니다. 이렇게 동사 prepare을 쓰면 다른 뜻이 됩니다. soup을 만들기 위해 양파도 썰고, 물을 끓이고, 소스를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하거나, 다른 뜻으로는 홈리스를 위해 자선에 필요한 다량의 soup을 준비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soup을 말할 때는 그냥 make soup이라고 하면 됩니다.
음식과 관련해서 실수하고 틀리기 쉬운 영어 표현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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