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쿤잉글리시 미친너굴입니다. 

이번에 새로 저의 전공 분야인 도시계획과 관련된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토론토 건축] 보행자 중심의 아트리움(atrium)


아트리움(Atrium)이란?


아트리움(atrium)은 건물로 둘러싸인 작은 안뜰을 말합니다. 고대 로마의 주택 건축에서 많이 볼 수 있죠. 현대에서는 건물과 건물의 지붕을 유리 지붕으로 만들어서 빛을 통과하게 만들어 놓아 안쪽을 활용할 수 있게 해 놓은 공간입니다. 



Image ⓒ 월간상장



      위의 사진은 한국의 영등포역 아트리움입니다. 최근에는 대형 건축물을 지으면서 많이 만드는 복합공간 중에 하나로 아트리움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지하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토론토의 아트리움


     토론토(Toronto) 이튼 센터(the Eaton Centre) 북쪽, Bay에 The Atrium 길이 있습니다. TTC 던다스(Dundas)역에 내려서 이튼센터로 들어가지말고 오른쪽으로 돌아나오면 자연스럽게 베이(Bay) 길과 이어지는 아트리움(Atrium)이 있습니다. 안쪽은 넓고 밝은 공간이지만 외부에서 보면 지루하고 단조로워 보입니다. 


     이 아트리움을 죽 따라서 서쪽으로 가면 Bay길이 나오고 토론토 버스 터미널하고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길 가에는 마켓이나 상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지하보도 계획에 따라 조성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내 도로이면서도 빛이 잘 들어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낮에도 밝습니다. 


 Brookfield Place 아트리움

 

     영 스트리스 33 번지( 33 Yonge Street) 앞에 있는 Brookfield Place atrium(181 Bay St)은 토론토에서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곳이죠. 거대한 아트리움은 Yonge Street에서  Bay 길로 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Yonge Street에서 보면 세인트 로렌스 마켓(St, Lawrence Market)으로의 넓은 내부 인도로 착각하게 만드는 평평한 유리 상자로 감추어져있습니다. Front St와 따라 나 있는 이 아트리움은 Bay St를 가로질러 the golden Royal Bank Plaza로 서쪽까지 계속됩니다.  




     위치적으로는 다운타운이라고 하지만 걸어서 그곳까지 가기에는 거리상 너무 멀고, 눈에 잘 띄지도 않기 때문이죠. 뭐 낙 이곳이 높은 오피스 빌딩으로 둘러 싸여있고, 실제로 이곳에 갈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건물은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Santiage Calatrava)에 의해 설계되었고, 유리와 메탈로 만들어진 스틸 아치는 카톨릭 성당처럼 디자인하였다고 합니다. 두 빌딩사이를 기둥으로 연결되어 있고, 지붕은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유리창으로 만들어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청장의 대들보 살들이 건물의 파란 유리창에 그림자를 만들면서 꼭 절벽 바위에 있는 덤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J.R Ewing에 의해 1981년에 만들어진 이 Atrium은 달라스 엠파이어(Dallas empire)하고 느낌이 비슷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하면서 Jesus Raphael Soto의 작품이 바닥 설치되면서 전체적으로 시야가 너무 줄어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사진가들은 이 예술작품을 건축물과 함께 찍는 것을 즐길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는 보행이나 경관을 위해서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트리움은 토론토 공공도서관 건물의 특징 

 

이러한 분위기는 North York Civic Centr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도서관은 토론토의 건축가 Raymond Moriyama의 작품인데요. 이분은 그간 이 North York 공공 도서관 뿐만 아니라 Scarborough Civic Centre도 설계했죠. 




이 건축가의 특징이 물결 무의 계단 디자인인데 이러한 독특한 계단은 계단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다른 건물과의 연결 기능하기 합니다. 




Image  TANJA TIZIANA


 병원 건물에서 많이 보이는 아트리움


    토론토에서 가장 흥미로운 아트리움은 병원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 좀더 오래 머무르게 하고, 환자들이 걸어서 나올 수 있게하고, 그 가족들이 병원에서 빨리 나가지 않게하기 위한 것도 있죠. 


     대표적인 건물이 토론토 웨스턴 병원 (Toronto Western Hospital, 399 Bathurst St)의 아트리움입니다. 하늘로 높에 솟구치듯이 설계된 이 아트리움은 넓은 오픈 스페이스를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Kensington market 주변에는 이런 휴식공간이 드물거든요. 


Image ⓒ http://salex.ca



제가 가장 멋진 목조 건물로 눈여겨 본 아트리움은 미시사가(Mississauga)의 크레딧 벨리 병원(Credit Valley Hospital)입니다. 목조 건물의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되기도 하는 병원 건물이죠.


Image ⓒ http://www.architravel.com



병원에 가면 입구에 건물 앞 잔디밭에서 1980년대 초에의 토론토 시장 Hazel McCallion 사진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축물 낡은 헛간에서 가지고 온 것 같은 목재인 Salvaged wooden beams이 사용되었고, 지붕에는 풍향계도 전시되어 있다. 이 건물 덕에 왜 미시사가(Mississauga)가 외곽 지방 도시였나 하는 점을 깨닭기 시작한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프린세스 마가렛 병원(Princess Margaret Hospital)의 아트리움과 그 병원의 Sick Kids (555 University Ave) 도 볼만합니다. 모두 토론토 건축가 Eberhard Zeidler에 의해 설계된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두 건물은 서로 조금 비슷한 스타일인데, Sick Kids 건물이 눈에 띕니다.


 


외형적인 측면에서는 별로 괜찮은 건물이 아니지만, 건물 내부의 난간 울타리, 원형 계단, 엘리베이터 모습은 매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방문자들에게 이곳저곳을 유심히 들여다 보게 만든다.이 Sick Kids 건물 보다 재미난 건물을 토론토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아트리움은 환자의 쾌유나 방문자들에게 필요한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토론토 길을 걸어다니면서 이러한 건축물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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