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ry 와 concern 차이점 정리
Worry vs. Concern
“Worry”와 “Concern” 모두 우리말로 번역하면
'걱정'을 의미하지만, 두 동사는 분명한 뉘앙스의 차이가 있어서 원어민들은 그때의 심정이나 상황에 따라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뉘앙스 구분하는 것 자체는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영상에서 확실히 공부해 둡시다.
1) Worry → "걱정"
"Worry"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에 대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단지 ‘걱정'을 하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 여행을 계획하던 중 친구가 “해외에서 아프면 어쩌나. 치안도 좋지 않은 것 같고, 강도도 많고 영어도 말할 수없고 ..."라고 해결책 없이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worry"가 사용됩니다.
- 포인트 - 걱정 만하고 해결책을 찾아 내지 않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Stop worrying about the things you cannot control.
My dog is very sick. I 'm worried.
She always worries about what people think about her.
2) Concern → "걱정"
"Concern"는 걱정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거라는 긍정적인 뉘앙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원에서 BBQ 파티를 계획하고있는 일에 비올 확률이 40%라고 합시다.
그 때,
I 'm concerned about the weather.
Let 's come up with a backup plan just in case
- 포인트 해결책을 찾아 내고 조치를 취할 것이다.
- 걱정하는 마음은 있지만, 정신적 고통 정도는 아니다.
- 회사에서는 worry 보다 concern 이 선호한다.
I 'm concerned about Lisa. Let me give her a call and see if she 's OK .
Recently, I 'm a little concerned about my weight. I should go on a diet.
I 'm concerned but not worried. We 'll figure out a solution.
오랜만에 여러분 뵙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라쿤잉글리시 데니엘이었습니다.
Peace.